분류 전체보기157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면? 이명의 원인과 치료법 잠자리에 누웠는데 어디선가 ‘삐’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주변을 확인해도 소리가 날 만한 물건은 없고, 귀를 막아도 소리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낮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방이 조용해지자 귀울림이 더욱 선명해집니다.이처럼 외부에 실제 소리가 없는데도 귀나 머릿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증상을 이명이라고 합니다. 소리는 삐 소리뿐 아니라 윙윙거림, 매미 울음, 바람 소리, 물 흐르는 소리 또는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처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명은 왜 생길까요?이명은 하나의 질병이라기보다 청각기관이나 주변 신체 상태에 변화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가장 흔하게 연결되는 원인은 청력 저하입니다.나이가 들거나 큰 소리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달팽이관의 감각세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때 뇌로 전달되는 .. 2026. 7. 21. 혀가 갈라지고 따갑다면? 입안이 보내는 건강 신호 양치를 하다가 거울 속 혀가 평소보다 하얗거나 깊게 갈라진 모습을 보고 놀랄 때가 있습니다. 혀끝이 따갑고 음식을 먹을 때 화끈거리거나, 물을 마셔도 입안이 금세 마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이런 증상을 단순히 피곤해서 생긴 일로 넘기기 쉽지만, 반복된다면 혀 자체보다 입안이 건조해지는 원인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혀는 맛을 느끼고 음식물을 이동시키며 발음을 만드는 근육성 기관입니다. 표면이 충분히 촉촉해야 외부 자극으로부터 점막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정상적인 혀는 어떤 모습일까요?건강한 혀는 대체로 연한 분홍색을 띠며 표면이 촉촉합니다. 작은 돌기인 유두가 고르게 분포하고, 얇은 설태가 끼는 것은 정상 범위일 수 있습니다.아침에 일어난 직후에는 침 분비가 줄어 혀가 하얗게 보일 수 있고, 커피나 우유,.. 2026. 7. 21. 비싼 종합검진보다 먼저 챙겨야 할 기본검사 5가지 건강검진을 예약할 때마다 고민이 생깁니다. 기본검진만 받으면 중요한 병을 놓칠 것 같고, 여러 검사를 추가하자니 비용과 부작용이 걱정됩니다. 저도 검진센터의 긴 선택 항목을 보면서 비싼 검사를 많이 받아야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하지만 건강검진의 목적은 가능한 모든 검사를 한 번에 받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위험요인을 찾아 생활 습관이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습니다.건강검진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다검사에는 장점뿐 아니라 한계도 있습니다. 실제로 질병이 없는데 이상이 있는 것처럼 나오는 위양성 결과가 생기면 추가 검사와 불안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CT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있고, 내시경과 조직검사에는 드물지만 출혈이나 감염 같은 위험.. 2026. 7. 20. 스마트폰만 줄인다고 해결될까? 아이 뇌를 키우는 7가지 습관 궁금한 것이 생기면 몇 초 만에 인공지능이 답을 알려주는 시대입니다. 숙제의 초안을 만들고 어려운 개념을 설명받으며 외국어 대화까지 연습할 수 있으니, 아이의 공부 방법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AI를 일찍 배우고 능숙하게 사용하는 아이가 반드시 더 똑똑하게 자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답을 빨리 얻는 능력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만들고, 받은 답을 의심하고, 자신의 언어로 다시 설명하는 힘입니다.아이의 뇌는 직접 경험할 때 자랍니다아이의 뇌는 몸을 움직이고 사람과 대화하며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발달합니다. 흙을 만지고 블록을 쌓고 친구와 규칙을 정해 노는 활동에는 감각, 운동, 언어, 감정조절과 문제 해결이 동시에 사용됩니다.반면 화면을 통해 답만 빠르게 얻는 습관이 반.. 2026. 7. 20.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혈관이 막히기 전 바꿔야 할 습관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판정을 받아도 몸이 불편하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습니다. 특별한 통증도 없고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을 때부터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혈액 속에 남은 콜레스테롤이 오랜 시간 혈관 벽에 쌓이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결국 협심증과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쁜 물질일까요?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호르몬, 담즙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물질입니다. 중성지방 역시 몸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필요한 양보다 지나치게 많아졌을 때입니다.혈액은 물과 비슷하고 콜레스테롤은 기름 성분이므로 혼자 이동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단백이라는 운반체에 실려 이동하는데, 대표적인 것.. 2026. 7. 20. 영양제 많이 먹으면 건강해질까? 의사가 알려주는 선택 기준 아침 식사보다 영양제를 먼저 챙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종합비타민, 오메가3, 비타민D, 유산균과 마그네슘까지 한꺼번에 먹다 보면 하루에 삼키는 알약만 여러 개가 됩니다.문제는 영양제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건강도 그만큼 좋아진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양제는 건강한 식사와 운동을 대신하는 치료제가 아닙니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도구로 사용해야 하며, 사람마다 필요한 종류와 양도 다릅니다.영양제는 많이 먹는 것보다 필요한 것을 먹어야 합니다비타민과 미네랄은 몸의 정상적인 기능에 필요한 미량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양소는 채소, 과일, 통곡물, 콩, 생선, 달걀과 같은 다양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식사가 불규칙하다는 이유만으로 여러 영양제를 무작정 추가하면 같은 성.. 2026. 7. 2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7 다음